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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이란 것도/퍼즐

1000 - 고지도


스타 아틀라스 살 때, 기회는 이때다 싶어 함께 사뒀었던 것.
맞추기 아까워서 집에 놔 뒀던 걸
이번 설에 올라가서 맞췄다.

설에 뒹굴 뒹굴 하면서 훅 맞춘 ㅋㅋ
훅 맞춘 거..라고 하니, 1000 - 미노스의 항구인가... 뭔 항구였는데...
그 녀석이 생각 나네 ㅡㅡ;;;
친구 결혼 선물 준다고, 급하게 맞춰주고 난 집을 떠나야하는 상황이어서,
사랑니 뽑고 와서, 아픈 이를 붙잡고 두 시간? 세 시간 만에 훅 맞췄었다. ㅋㅋ

조금 싼 거라 그런가...
색감이 좀 떨어지고 재질 느낌이 좀 덜 부드러웠지만
퍼즐 한 조각 맞추는 즐거움은 항상 만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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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없어서...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그닥..ㅡㅡ;;;






누가 나 퍼즐 좀 잔뜩 사줬음 좋겠돠.ㅋㅋㅋ
이 녀석은 놔둘 데가 없어서 부수고 왔다 ㅡㅡ;;;
부수려니까 엄니가 "그럼 퍼즐 아는 아저씨네 애들 줄까?" 하시네...
내 퍼즐을 동의도 없이 가져간 아줌마네 집이라...그닥 안 내켰지만
뭐, 한 번 맞춰봤으니 그러기로 했다.

앞으로는 맞추고, 부숴서 보관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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