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라떼가 좋습니다. 여의나루 엔젤리너스
이건... 7월 말 경에, 회사가 아주 싱숭생숭 했을 때, 옆팀은 아예 안 나온다던데... 우리 팀은 뭔 일이 계속 있어서 회사를 계속 나가는지... 짤리는 마당에..쩝... 이런 생각도 있었고, 하루 정도는 빼먹어도 되지 않소?! 다른 사람들도 그런데! 그런 생각도 있었습니다. 나쁜 생각 인가요...쩝 하지만, 평일 낮이고, 한양이라 아는 사람도 없고, 갈 데도 없어서 일단 지하철을 탔는데, 한강 공원 어쩌구 하면서 여의 나루 라길래 내렸습니다. 혼자 걸어 다니다가, 목도 마르고 해서 엔젤리너스가 보이길래 들어갔죠. 입구 못 찾아서, 배 타는데로 갔다가 다시 나와서 왼쪽 옆으로 돌아 가 계단을 올라서 입성했습니다. KFC에서 음료를 먹을까 하고 타협을 생각 했었지만, 녹차 라떼가 먹고 싶었어요. 어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