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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 강림하셨더랬음. 우울신과 함께 오시면 당할 수 없음. 어떻게 산 맥북인데!! 자판에 먼지 들어 가고 그러면 안 좋다는 말에 키스킨을 사긴 사야 겠다고 고민하던 중이 었습니다만... 인터넷 돌아 다녀보니 뭐 적당한 가격이고, 단축키가 프린트된 키스킨도 있길래 오오 했습니다. 근데 그 키스킨 가격이 2만원 대 길래 비싸네..했거든요. 근데, 마침 홍대 부근에 갈 일이 있었고, 이때 공교롭게도 우울신이 제게 오셨드랬죠. 프리스비에 잠깐 들렸는데, 참 내...키스킨..가격이...에휴 아는 분은 아시겠죠? 아무튼 질렀습니다. 훗. 쿨하게 "키스킨 있어요? 네 그거 주세요. 계산해 주시구요." 뭐, 생각 이런거 안 했어요. 근데... 집에 와서 키스킨 덮고 이틀 썼나요... 글 쓰는데 손가락이 너무 무겁더라구요. 안그래도 오래 쓰면 열 많이 나는데, 더 나는 것 같기.. 더보기
난은 맛있던데? 동대문 역 _ 에베레스트 한양 왔는데... 맛집 탐방 같은게 너무 하고 싶어서,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검색해서 찾아낸 곳. 살작.. 가게 내부는 뭔가 살작 음침 했지만, 사람들은 많았고, 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그냥 들어가서 먹기로 했다. 뭣보다 클클. 양고기 집에서 나는 냄새가 물씬 나서...최큼 망설여 졌지만...음... 웹에서 봤을 때는, 둘이서 커리 하나랑 난이랑 라씨만 먹었다고 했었는데.. 메뉴판을 보고 있자니 왠지 커리 2개 시켜야 될 것 같고, 커리랑 취킨이랑 시켜야 될 것 같고 그래서..ㅋㅋ 커리 하나랑 난이랑 라씨랑 탄두리 치킨을 시켰다. 취킨에 후회했지만...맛있을 줄 알았다. 맛은 괜찮았는데... 그..양괴기 향내를 빼면..ㅡㅡ;;; 커리 양도 많았고, 난이 정말 맛있었는데.. 라씨는...딸기요플레 잔뜩 마.. 더보기
설마... 아는 사람만 난 줄 알겠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