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벌레는 5마리 있었는데... 한 마리는 잃어버리고 한 마리는 팀장님께 분양해서 지금 3마리 뿐이다...
뭔가 사고 싶어서 들른 모닝 글로리에서,
기린군과 팬더군을 구입했다.
한 마리당 3천원.
그냥 열쇠고리 인형인 줄 알았는데, 4다리에 자석이 달려 있어서 다양한 모양으로 자세를 잡을 수가 있다.
가끔, 팔 다리 붙였다 떼면서 놀고 있다.
저건... 사실... 최큼 우울하게 찍은 사진.
99명이 즐거워서 웃고 있는데, 1명만 그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란게 있잖아요.
뭐, 그런 기분이었어요.
순수하게 기뻐할 수 없는 그릇 작은 내 마음을 다스려야 되는 건가 싶기도 했지만,
내 탓이라면 모를까...
내 탓으로 그 상황이 된 건 아니니까 라고 마음속으로 소리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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